정관장, 美 마켓체인 스프라우츠와 계약…韓 건기식기업 최초

이상현 2024. 6. 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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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가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와 계약 체결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관장과 스프라우츠와의 계약은 미국의 중상류층이 즐겨 이용하는 주력시장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현지인 맞춤형 제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채널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시장에서 K-건기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서 KT&G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본격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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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가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와 계약 체결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프라우츠는 친환경과 유기농 등을 콘셉트로, 고품질의 유기농, 글루텐프리, 비건,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4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회사측은 앞서 미국에 진출한 코스트코와 아마존의 매출 호조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효했다며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관장과 스프라우츠와의 계약은 미국의 중상류층이 즐겨 이용하는 주력시장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현지인 맞춤형 제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채널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세계시장에서 K-건기식 열풍을 선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서 KT&G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본격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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