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환,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200m 20초 49로 우승…한국 역대 3위 기록

원태성 기자 2024. 6. 2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이 한국 육상 남자 역대 3위 기록으로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일반부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승환은 26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49로 정상에 올랐다.

고승환은 이번 대회에서 2022년 6월 세운 개인 최고 기록(20초51)을 0.02초 당기며 한국 기록 역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남자 200m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 6월에 세운 20초40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전 개인 최고 기록에서 0.02초 앞당겨
고승환 26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49로 우승했다.(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이 한국 육상 남자 역대 3위 기록으로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일반부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승환은 26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0초49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장민호(국민대 평생교육원)는 21초02, 3위 오승우(서울시청)는 21초1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승환은 이번 대회에서 2022년 6월 세운 개인 최고 기록(20초51)을 0.02초 당기며 한국 기록 역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남자 200m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 6월에 세운 20초40이다. 역대 2위 기록은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이 1985년 9월 작성한 20초41이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