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하정우X여진구 '하이재킹', 대만서 잘나간다..흥행 1위→'파묘' '범도4' 이어 오프닝 스코어 3위

조지영 2024. 6.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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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액션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이 대만에서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대만에서 동시 개봉한 '하이재킹'은 대만에서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또한,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3위를 기록하며 대만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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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액션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이 대만에서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대만에서 동시 개봉한 '하이재킹'은 대만에서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또한,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3위를 기록하며 대만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하정우는 역대 대만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신과함께' 시리즈의 저승사자에 이어, 여객기 부기장으로 열연을 펼치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이재킹'은 개봉 전 시사부터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사실감 넘치는 VFX, 극의 감동을 더하는 음악까지, 대만 관객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높은 평가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 평점 사이트 라인 무비(Line Movie)에서 24일 기준, 만점을 기록해 대만 관객들의 마음에 완전히 안착함을 증명하며 '하이재킹'의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1년 1월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했고 김성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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