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운영-챔피언 폭 연습 필요한 시기" 연승으로 기세 탄 T1 김정균 감독

박상진 2024. 6. 2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전 부진을 연승으로 털어낸 T1 김정균 감독이 DRX전을 앞두고 운영과 챔피언 폭을 중점 훈련 과제로 짚었다.

광동전에 이어 진행될 DRX와 경기를 앞두고도 "운영과 챔피언 폭을 넓히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김정균 감독의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지전 부진을 연승으로 털어낸 T1 김정균 감독이 DRX전을 앞두고 운영과 챔피언 폭을 중점 훈련 과제로 짚었다.

지난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승리한 김정균 감독은 이날 경기에 관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마지막까지 집중해 이겨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광동전 1세트 패배에 관해 "중간에 운영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조합의 후반 화력 차이가 있어 나나온 상황"이라고 고 말한 김정균 감독은 2세트 역시 "이전 세트에서 밴픽 수정을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게임 내의 불리한 상황에서 집중을 잘해줘서 이겼다"고 설명했다.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벗어나 여유를 찾은 것에 김정균 감독은 "오늘 승리 덕분에 이제 여유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다행이라 생각된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나 광동 모두 기세를 올리던 팀인데 우리가 다 잡아낼 수 있어 반대로 우리가 기세를 탔다"고 말한 후 "지금 당장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있을 큰 무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김정균 감독은 "다양한 메타에서 나올 수 있는 폭 넓은 챔피언 운영을 위해 모두가 반복 연습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광동전에 이어 진행될 DRX와 경기를 앞두고도 "운영과 챔피언 폭을 넓히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김정균 감독의 계획이다.

인터뷰룰 마치며 김정균 감독은 "마침 오늘 케리아의 500번째 경기가 있는 날인데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2천 경기까지 출전했으면 좋겠다"며 케리아의 기록을 축하했다. 또한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정말 열심히 해준 선수들, 코치진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후 경기애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