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 군·소방과 함께 대테러 대비훈련

양희문 기자 2024. 6. 2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전날 동두천역에서 군·소방·시·코레일과 함께 대테러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대응과 테러범 진압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폭발과 화재, 대피훈련 등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통합된 상황조치 능력을 집중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에서 경찰은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군부대는 폭발물 수색 및 처리 등 각 기관의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동두천역에서 관계기관 대테러 대비훈련 진행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5일 동두천역에서 군·소방·시·코레일과 함께 대테러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대응과 테러범 진압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동두천경찰서 제공) 2024.06.26/뉴스1 ⓒ News1 양희문 기자

(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전날 동두천역에서 군·소방·시·코레일과 함께 대테러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대응과 테러범 진압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폭발과 화재, 대피훈련 등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통합된 상황조치 능력을 집중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에서 경찰은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군부대는 폭발물 수색 및 처리 등 각 기관의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협이기 때문에 평소 어떤 상황에서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