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美 걸그룹' 캣츠아이, 첫 싱글 '데뷔' 티저 공개

윤기백 2024. 6.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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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캣츠아이(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는 26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첫 싱글 '데뷔'(Debut)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게재했다.

캣츠아이는 '데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티저와 포스터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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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사진=하이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캣츠아이(다니엘라·라라·마농·메간·소피아·윤채)는 26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첫 싱글 ‘데뷔’(Debut)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게재했다.

해당 티저는 차들이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여섯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이기에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경쾌하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살짝 담겨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도 기대를 높이는데 한몫한다. 학교 라커룸을 배경으로, 급하게 도망친 듯한 흔적이 느껴지는 흩뿌려진 종이들이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다리게 만든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앞서 ‘데뷔’를 두고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피아는 이 노래를 “대담하다”고 소개했고, 윤채는 “자신감”이라고 정의했다. 메간은 “우리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설명했고, 다니엘라는 “치열함”이라고 전했다. 라라는 “매혹적”, 마농은 “핫(HOT)하다”라고 강조했다.

캣츠아이는 ‘데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티저와 포스터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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