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 생산자 역량 강화 워크숍, 130명 참가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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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30명의 밀양딸기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밀양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시작돼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와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밀양딸기는 연간 1900만t 이상을 생산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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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30명의 밀양딸기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밀양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시작돼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와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감성공간연구소의 장재규 대표가 '밀양딸기1943과 삼랑진을 새롭게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밀양 딸기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곡동에 위치한 서울플란트치과의 박승민 원장이 '생활 속 치아 건강'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해 딸기 생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딸기는 연간 1900만t 이상을 생산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이 설립돼 밀양 딸기의 명품화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밀양딸기 1943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활용해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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