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코레일과 '철도발전협력회의'…건설·개량사업 협력

홍찬선 기자 2024. 6.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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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대전 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의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소통창구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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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26일 공단 상황실에서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2024.06.26.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대전 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의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철도건설·개량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및 이견 해소에 소통·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소통창구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은 “새로운 노선 개통과 낡은 인프라 개선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철도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철도발전협력회의 내실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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