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비교·추천' 46만명 이용…내일 '저축보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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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 갈아타기처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나온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만 됐는데, 내일(27일)부턴 저축보험도 시작됩니다.
엄하은 기자, 그동안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얼마나 이용했나요?
[기자]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이후 약 5개월 간 약 370만 명의 소비자가 플랫폼에 방문했고, 49만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보험사로 이동해 실제 보험계약을 체결한 건수는 약 4만 6천여 건입니다.
앞서 지난 1월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을 비교·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시작된 바 있습니다.
[앵커]
비교 가능한 보험 상품군이 더 다양해진다고요?
[기자]
혁신금융사업서비스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자동차보험 등 6개 군입니다.
혁신금융사업자 부가조건 심사를 마친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내일(27일) 출시됩니다.
네이버페이와 3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해 서비스를 출시하는데요.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 가격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보험상품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펫보험과 여행자보험은 다음 달 중순 출시를 목표로 사업자 간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펫보험은 갱신형 상품과 재가입형 상품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은 여권분실, 항공기 수하물 지연 등 14개 담보를 보장하며 소비자 스스로 원하는 보험상품을 설계한 후 보험료를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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