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성들과 싸우던 엄마, 생후 6개월 아기 쓰레기통에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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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들과 싸움을 하던 중 자신의 생후 6개월 아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어 체포됐다.
뉴스채널 10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오후 루이지애나주 유니스 지역에 사는 벤자민(38, 여)은 마트에서 다른 여성들과 싸움을 벌였다.
목격자들은 출동한 경찰에 벤자민이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다가 아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은 후 다른 여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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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들과 싸움을 하던 중 자신의 생후 6개월 아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어 체포됐다.
뉴스채널 10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오후 루이지애나주 유니스 지역에 사는 벤자민(38, 여)은 마트에서 다른 여성들과 싸움을 벌였다.
목격자들은 출동한 경찰에 벤자민이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다가 아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은 후 다른 여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아기는 다친 곳이 없었지만, 벤자민은 단순 폭행과 미성년자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그녀의 20세 조카도 싸움에 연루된 혐의로 단순 폭행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제정신이냐?",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다", "나중에 아이를 폭행할 가능성이 높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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