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 발표

이정석 2024. 6. 26.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교육청은 26일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용자 참여 디자인, 단위 학교 정보나눔자리, 설계 및 시공, 사후 관리 및 홍보 등 4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참여 중심의 맞춤형 학교 공간 조성...20여 개 학교 선정 예정

충남교육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6일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용자 참여 디자인, 단위 학교 정보나눔자리, 설계 및 시공, 사후 관리 및 홍보 등 4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된다.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학교별 맞춤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반영을 지원한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공사 후에는 사용자 중심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한다.

사업 신청은 인공지능 휴게공간, 융합예술공간 등 13가지 공간 중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7월 10일까지 신청 학교의 공모를 받아 지역 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협력해 총 20개 교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당 시설비, 기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성격으로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된다.

조권호 충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대상 학교 선정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 시공까지 학교를 적극 지원해 미래형 학습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