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1동에 천원국시 6호점 문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 6호점이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에 문을 열었다.
광주 서구는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과 법정 저소득층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는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과 법정 저소득층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한다. 서구는 이와 함께 주민 누구나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운영한다.
천원국시 6호점 매장 내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부에 기부를 더하는 '상생장터(무상기부 & 내 맘대로 가격표)'가 열린다. 장터는 누구나 물건을 무상으로 기부할 수 있고 구매자는 내고 싶은 가격을 기부금액통에 넣고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가게 천원국시 6호점이 '상생마을' 금호동을 대표하는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원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사용,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기본원칙을 유지하면서 동의 특색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억원 갚아라"… 황정음, '이혼' 이영돈에 민사 소송 제기? - 머니S
- 허리 휘는 사장님들…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0% 넘었다 - 머니S
- [STOCK] '엔비디아 반등'에 반도체株 강세… SK하이닉스, 5%대↑ - 머니S
- 돈 잔치 비판에도 이자장사 잘했네… 지난해 은행 순이익 34.2조 돌파 - 머니S
- 현대차 노조, 7월 '특근' 거부 결정…사측에 압박 수위↑ - 머니S
- '30년 롯데맨' 박윤기, '제로'로 '4조 클럽' 청신호 켰다 - 머니S
- 첸백시, SM 임원진 사기혐의로 고소… 갈등 재점화 - 머니S
-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 백종원 '홍콩반점'에 뿔난 누리꾼 - 머니S
- "이혼 사유만 20개"… 서유리, 前남편 최병길 저격 - 머니S
- 결혼 2년 만… 티아라 지연♥황재균, 황당 이혼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