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매립면허권 부지 일괄 매립...사업 10년 앞당길 것"

김민성 2024. 6.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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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늘(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가 매립면허권을 가진 새만금 내 국제협력 용지와 관광 레저 용지 등 약 105㎢ 부지를 '일괄 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일괄 매립 방식을 택해, 애초 2050년으로 예정된 해당 부지 개발 완료 시점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예상 공사비 총 7조 원을 공사 자체 수입에 공사채 발행을 더해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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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늘(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가 매립면허권을 가진 새만금 내 국제협력 용지와 관광 레저 용지 등 약 105㎢ 부지를 '일괄 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일괄 매립 방식을 택해, 애초 2050년으로 예정된 해당 부지 개발 완료 시점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예상 공사비 총 7조 원을 공사 자체 수입에 공사채 발행을 더해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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