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강남구, 탄천 둔치 27홀 파크골프장 준공

경기=김동우 기자 2024. 6. 2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가 손잡고 조성한 탄천 파크골프장(27홀 규모)이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성남시는 또 올해중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일원 탄천 부지 1만9000㎡ 규모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

성남시는 이로써 탄천변에 기존 파크골프장 9홀(수내동 47번지 ), 이번에 준공한 9홀(복정동 338-1번지)을 포함,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찬 성남부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6일 오전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서 축하 티 샷(tee shot)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가 손잡고 조성한 탄천 파크골프장(27홀 규모)이 준공됐다. 이 파크골프장은 7~8월 두달간 시범운영한 뒤 오는 9월 정식 개장한다.

신상진 시장은 26일 오전 10시에 열린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과 관련해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이진찬 부시장은 "강남구와 협력을 통해 성남시민과 강남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세곡동 탄천 일대 강남구 소유 부지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338-1번지 일대 시유지가 활용해 조성됐다. 각 9개 홀씩 3개(A~C) 코스가 조성됐다. 성남시 부지가 활용된 C코스 9홀에 대해선 매주 금·토요일 성남시민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또 올해중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일원 탄천 부지 1만9000㎡ 규모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 성남시는 이로써 탄천변에 기존 파크골프장 9홀(수내동 47번지 ), 이번에 준공한 9홀(복정동 338-1번지)을 포함,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