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동서트레일, 연말까지 총 구간 35%인 300km 조성"

박찬수 기자 2024. 6. 2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2024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완공을 위한 조성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날 협의회에는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849km, 55개 구간…조성 완료 구간 국민 이용 서비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2024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완공을 위한 조성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날 협의회에는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부터 조성 중인 동서트레일 조성현황과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추진상황 등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이후 민간 기금 등을 통해 61km를 조성했으며, 올해 240km를 조성해 연말까지 총 구간의 35%에 해당하는 30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동서트레일 완공 전이라도 조성이 완공된 구간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며 “2026년까지 전구간을 개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야영을 즐기는 트레킹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