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고스, 전상범 전 부장판사 변호사로 영입

정경훈 기자 2024. 6.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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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34기)가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한다.

로고스는 전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전 부장판사는 2021년 전북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관으로 선정됐다.

로고스 관계자는 "전 전 부장판사 영입으로 민·형사, 가사사건 등 각종 송무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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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전 부장판사 /사진=로고스 제공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34기)가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에서 변호사로 새 출발한다.

로고스는 전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전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중인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8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 판사를 역임한 뒤 2020년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마지막으로 2024년 퇴직했다.

전 전 부장판사는 판사 시절 이혼·재산분할, 상속재산분할, 행정사건을 주로 담당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노동 전담 재판부에서 근무했다.

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는 영장전담판사를 지낸 경험을 쌓았고 다수 민·형사 재판을 맡았다. 전 전 부장판사는 2021년 전북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관으로 선정됐다.

로고스 관계자는 "전 전 부장판사 영입으로 민·형사, 가사사건 등 각종 송무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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