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기 맞은 어미 낙지 4200마리 장흥 득량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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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산란기를 맞은 어미 낙지 4200마리를 득량만에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류된 어미 낙지는 마리당 평균 100~150개의 알을 6~7월 중 산란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량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방류된 낙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추후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낙지 방류량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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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산란기를 맞은 어미 낙지 4200마리를 득량만에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지 금어기(6월21일~7월20일)를 맞아 갯벌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득량만 연안의 폐어구 수거작업과 함께 진행했다.
방류된 어미 낙지는 마리당 평균 100~150개의 알을 6~7월 중 산란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량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방류된 낙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추후 자원조성에 필요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낙지 방류량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바다 환경 보호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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