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올 여름엔 복숭아 앞세운 ‘과일릭’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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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올 여름을 강타할 트렌드로 '과일릭(과일+홀릭)'을 내세우며 복숭아·제주 한라봉 등을 내세운 여름 신제품을 잇달아 쏟아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6일 투썸플레이스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점에서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시즌 신제품 미디어 품평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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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 출시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도 주목
26일 투썸플레이스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점에서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시즌 신제품 미디어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투썸플레이스는 복숭아 등을 활용한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과일의 풍미는 물론 트렌드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복숭아 아샷추와 레몬 아샷추를 27일부터 선보인다. 아샷추는 과일맛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아샷추가 커스터마이징 음료로 인기를 끌자 이를 신제품으로 내놓는 것이다.
복숭아 아샷추는 아이스티의 달콤한 맛과 커피의 씁쓸한 바디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아샷추는 상대적으로 덜 달면서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제철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을 연달아 선보인다. 복숭아 프라페에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꾸덕한 그릭 요거트를 더한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와 복숭아 콤포트에 복숭아 생크림이 어우러진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주산 한라봉을 듬뿍 갈아낸 ‘제주 한라봉 주스’도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내놓는다.
투썸플레이스는 작년 여름 합산 누적 150만 잔을 판매한 수박 주스와 애플망고 주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 1일 출시 이후 2주만에 30만잔을 돌파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과일 가격 상승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일을 매번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MZ세대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과일 음료·디저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여름 시즌 과일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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