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내달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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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어려움 등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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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7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는 장기입원 환자 중 지역사회 정착 가능한 대상자를 모색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자원 연계 협력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 청취 및 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의 어려움 등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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