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때문에 줄 섰어요"…라인프렌즈, 日스토어 1시간 만에 입장 마감

손엄지 기자 2024. 6.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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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시에 뉴진스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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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X무라카미 다카시 콜라보 공개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열리는 NewJeans 'Supernatural POP-UP' 입장을 기다리는 일본 팬들 (IPX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시에 뉴진스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을 공개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 입장하기 위해 팬들은 오픈 전 30분도 안 돼 600명 이상이 줄을 섰고, 개장 후 1시간만에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됐다.

첫날 팝업 사전 예약은 5분도 안 돼 마감됐다. 평일 아침임에도 현지 팬들, 외국 관광객과 미디어가 몰렸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는 IPX가 해외에서 처음 여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정규 스토어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미니니(minini), BT21, 우사마루 등 글로벌 인기 IP와 뉴진스 외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의 IP 등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IP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7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뉴진스의 일본 싱글 앨범에 참여한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 IPX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매력적인 제품과 공간으로 구성했다.

팝업 지하 1층에는 캐릭터와 아티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버니니(bunini) 특별 영상이 상영돼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대기 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명동 중심가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도 7월 10일까지 뉴진스 'Supernatural POP-UP'을 동시에 오픈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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