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우체국과 손잡고 온라인 판로 넓힌다

박종수 2024. 6.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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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체국 쇼핑몰이라고 하는 안정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확대와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를 키우고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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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무주군은 26일 무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무주군과 무주우체국이 전자상거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주군]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완수 무주우체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군 전자상거래 사업추진에 관한 최우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상품과 판매자 발굴, 판매자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홍보·프로모션 등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체국 쇼핑몰이라고 하는 안정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확대와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를 키우고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처 운영과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다양화를 통해 매출액 62억여 원의 10% 이상을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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