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 공정 무재해 협력사’ 47곳 포상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6. 2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과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26일 ‘제4회 전공정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과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 사업장에서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가운데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개 협력사에 2억5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 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받았다.

지난 202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곳이다. 누적 상금은 총 13억여원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