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 23명 무더기 연행···긴급 집회 열다 '퇴거 불응'
박민주 기자 2024. 6.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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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긴급 집회를 열다가 대거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 안에 모여 긴급 집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이 퇴거요청에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행 과정에서 조합원 1명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돼기도 했다.
체포된 조합원들은 남대문·성북·동작·강북·도봉경찰서 등으로 나눠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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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23명 서울 5개 경찰서로 연행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서 집회 열고 퇴거불응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서 집회 열고 퇴거불응
[서울경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긴급 집회를 열다가 대거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 안에 모여 긴급 집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이 퇴거요청에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업종별 최저임금 차별적용 폐지 등을 주장하면서 농성을 벌이다 건물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수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연행 과정에서 조합원 1명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돼기도 했다.
체포된 조합원들은 남대문·성북·동작·강북·도봉경찰서 등으로 나눠 연행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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