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 고3 학생 전원 특별장학금 받는다…"1인당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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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6일 화순장학회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5월 귀뚜라미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장학금 3000만원과 화순장학회 추가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입시와 취업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원서 접수비와 면접 경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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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6일 화순장학회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5월 귀뚜라미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장학금 3000만원과 화순장학회 추가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화순장학회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6400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화순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320여명은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고3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장학금을 신청하면 지원절차가 진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입시와 취업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원서 접수비와 면접 경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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