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신 질환 예방·치료, 국가가 지원”

KBS 2024. 6.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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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부터 국민 일상적인 마음을 돌보는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을 착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주재하고, "예방과 치료, 회복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예방과 관련해 "일상에서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는 국민들이 언제든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임기 내 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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