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남북 군사 긴장감
김도훈 2024. 6. 26. 15:16
(연평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26일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약7년 만에 해상 사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 스파이크 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왼쪽 사진).
한편 같은 날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앞 바다 상공에 북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의 항적운이 길게 뻗어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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