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아키에이지 워, 톱20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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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아키에이지 워, 20위 차트 재진입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6월17일부터 23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6월 3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22위) 보다 2계단 상승해 20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 애플 앱스토어 일일 매출 순위에서 19일 87위에서 20일 12위로 72계단 급등하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등급 아즈다미라를 포함한 총 12종의 신규 직업이 추가됐다. 또한 전 직업 기술 밸런스 조정을 통해 신규 전설 기술 추가 및 스킬 개편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직업 중 하나를 다른 직업으로 변경 가능한 직업 교환 시스템이 열리면서 직업 교환권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아키에이지 워'에 다양한 여름 이벤트와 함께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7월3일에는 하리하라 대륙의 첫 번째 지역 이니스테르의 출시도 예정돼 있어, 한동안 '아키에이지 워'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로 반등 시동 거나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6월 3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46위) 보다 24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지난 2.2버전 후반부 업데이트 이후 하락세가 나타났지만, 19일 2.3버전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일일 매출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붕괴: 스타레일' 상승세는 2.3버전 업데이트로 출시된 신규 캐릭터 '반디'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디'는 현재 게임 내 주요 지역인 페나코니의 핵심 등장인물로 출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아가 쉬운 세팅 난이도에 성능도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캐릭터 획득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호요버스는 오는 7월10일까지 전국 포토그레이 매장에서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 '반디'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 촬영이 가능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붕괴: 스타레일'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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