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빌보드 '최고 앨범' 선정..."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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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빌보드 및 롤링스톤, 영국 NME는 올 상반기 공개된 앨범 가운데 RM의 신보를 '최고의 앨범'으로 꼽았다.
빌보드는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도 다채로웠지만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보여줬다"고 적었다.
한편 RM은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8일 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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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작업한 솔로 음반이 해외 유수 매체의 '최고 앨범'에 선정됐다.
RM은 지난달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했다. 내적 갈등, 불안 등에 관한 정서를 담은 신보다.
다수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미국 빌보드 및 롤링스톤, 영국 NME는 올 상반기 공개된 앨범 가운데 RM의 신보를 '최고의 앨범'으로 꼽았다.
빌보드는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도 다채로웠지만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보여줬다"고 적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K팝의 경계를 확장시켰고 RM은 K팝에 경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를 허물었다"고 짚었다.
롤링스톤도 "톱스타 자아와 김남준 사이를 깊이 파고들었다. 자기 탐구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듯한 음악이 조화로웠다"고 해석했다.
NME는 "RM은 격렬하고 자아 성찰적인 이번 앨범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불협화음 같은 소리에 작품의 주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RM은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8일 자)에 올랐다.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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