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청렴옴부즈만과 함께 청렴문화 정착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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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는 한전KPS의 청렴 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와 민원처리 현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앞으로도 한전KPS 감사실은 매년 자체 청렴도 조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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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관계자 및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차 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는 한전KPS의 청렴 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와 민원처리 현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청렴도 향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내부 고발 및 신고 시스템의 신뢰도가 높아져 부패경험이 감소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한전KPS 감사실은 매년 자체 청렴도 조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채성준 위원은 "한전KPS의 청렴 경영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청렴 문화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수렴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한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확고하게 인식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5기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은 인재개발원의 발전정비 실습설비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져 발전정비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각 분야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회사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춘수 기자(=나주)(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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