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60대 낚시객 해상서 숨진 채 발견돼

2024. 6.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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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19분께 여수시 안도 동쪽 갯바위 낚시객 A(62) 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보이고 낚시객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 수색에 나서 실종 현장에서 4.6㎞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를 인근 선박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관할 해경은 A씨가 이날 새벽 시간대 낚시어선을 이용해 안도 갯바위에 하선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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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조사 중
여수 안도 갯바위 사고 현장. [해경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6일 낮 12시19분께 여수시 안도 동쪽 갯바위 낚시객 A(62) 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보이고 낚시객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 수색에 나서 실종 현장에서 4.6㎞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를 인근 선박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관할 해경은 A씨가 이날 새벽 시간대 낚시어선을 이용해 안도 갯바위에 하선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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