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 봐주는 척 제자 손 만진 50대 교사 송치…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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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서 교사의 성 추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또 다른 교사 성 비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교사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 4월 초 제자와 저녁을 먹고 손금을 봐주겠다며 제자의 손을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제자가 학교 상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고 상담 교사는 경찰에 A 교사를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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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서 교사의 성 추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또 다른 교사 성 비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교사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 4월 초 제자와 저녁을 먹고 손금을 봐주겠다며 제자의 손을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제자가 학교 상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고 상담 교사는 경찰에 A 교사를 신고했습니다.
조사를 벌인 대전시교육청은 중징계 의견으로 A 씨를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직위 해제했습니다.
앞서 같은 학교에서 40대 남성 교사가 제자와 신체 접촉을 포함한 부적절한 교제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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