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화동서 만취 손님이 식당 여종업원 흉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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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만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여서 어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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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만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식재료를 손질하던 B씨에게 계산을 요구하다 B씨가 “계산은 카운터에서 도와드리겠다”고 말하자 갑자기 테이블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고 112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술에 취한 A씨는 검거과정에서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여서 어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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