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역시 ‘김 스치면 인연’ 김진수♥양재선과 무슨 관계? “고마워요 뷔”

권미성 2024. 6.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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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김진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보가 생겼어요. 고마워요 뷔~^^"라는 글과 함께 뷔에게 받은 BTS 사인 앨범 선물을 인증했다.

뷔가 언급한 재선 누님은 김진수의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이다.

뷔는 '김 스치면 인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스쳤다 하면 친구가 되어버리는 미친 친화력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생긴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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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BTS 뷔, 김진수, 양재선/각각 뉴스엔DB, 김진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뷔 사인CD/김진수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김진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보가 생겼어요. 고마워요 뷔~^^"라는 글과 함께 뷔에게 받은 BTS 사인 앨범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수 형님. 늘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재선 누님을 알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뷔가 솔직하게 털어놨다.

뷔가 언급한 재선 누님은 김진수의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이다.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처음처럼', '희재'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대표곡만 약 200곡 이상이 넘는 스타 작사가이다.

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개인의 취향', '아이리스' OST와 다수의 뮤지컬 넘버 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뷔는 '김 스치면 인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스쳤다 하면 친구가 되어버리는 미친 친화력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생긴 별명이다.

특희 뷔는 다정한 성격으로 연예계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요계의 핵인싸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보컬트레이너 신유미는 뷔를 꼽을 정도로 나이, 분야를 불문하고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앞서 지난 6월 10일 춘천에서 열린 보훈 문화제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행사에 순찰지원을 나간 뷔가 선배 가수 빅마마의 이지영을 찾아가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6일 0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V 'TYPE 1' Poster'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22년 11월 파리에서 촬영한 뷔의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안겼다. 입대 전에 미리 준비한 뷔의 선물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의 생일인 7월 9일 팬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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