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내달 15일까지 전지 관련 공장 긴급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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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7월15일까지 3주간 울산지역 내 내 전지 관련 공장 긴급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일어난 전지 관련 화재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법령 위반 여부다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3주간 정밀한 합동 점검을 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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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7월15일까지 3주간 울산지역 내 내 전지 관련 공장 긴급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일어난 전지 관련 화재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 구·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전지 관련 공장 등 총 12개소가 대상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전지 제품 다량 적재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상황을 고려한 자위소방대 훈련 및 운영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가설 건축물, 컨테이너 등 설치의 적정성 확인 ▲외국인 근로자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여부 등 7가지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법령 위반 여부다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3주간 정밀한 합동 점검을 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각종 장비들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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