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심리 2년넘게 '침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중 전국 소비심리는 낙관으로 돌아섰지만 광주·전남은 2년 넘게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중 600가구(응답 531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전월(93.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같은 달 전국 소비자심리지수가 100.9으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중 600가구(응답 531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4로 전월(93.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2022년 5월(102.3) 이후 25개월째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이는 같은 달 전국 소비자심리지수가 100.9으로 전월대비 2.5포인트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세부 영역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85)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87)는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는2포인트 낮아진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10)는 3포인트 높아졌다.
현재경기판단CSI(62)는 1포인트 상승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71)는 2포인트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98)는 6포인트 떨어졌다.
현재가계부채CSI(106)는 1포인트 하락하고 가계부채전망CSI(102)도 1포인트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138)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주택가격전망CSI(102)는 전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억원 갚아라"… 황정음, '이혼' 이영돈에 민사 소송 제기? - 머니S
- '화재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적자' 모기업 고액 연봉 논란 - 머니S
-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 백종원 '홍콩반점'에 뿔난 누리꾼 - 머니S
- 결혼 2년 만… 티아라 지연♥황재균, 황당 이혼설? - 머니S
- '30년 롯데맨' 박윤기, '제로'로 '4조 클럽' 청신호 켰다 - 머니S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였나 - 머니S
- "이혼 사유만 20개"… 서유리, 前남편 최병길 저격 - 머니S
- 2500만원 상당 신종마약 숨겨온 미국인, 인천세관에 적발 - 머니S
- 김호중, 7월10일 첫 재판… 음주운전 혐의 빠졌다 - 머니S
- "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해"… 홍준표, 한동훈과 만남 거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