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라이브 중 가사 실수에 수현 덤덤 “예상했던 일”(컬투쇼)

서유나 2024. 6.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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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의 가사 실수에 수현이 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일라이는 신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라이브로 부르다 가사 실수를 했다.

외국인 멤버인 일라이는 한국어 가사라 어려웠다고 해명을 더했다.

이런 일라이는 최근 한 채널에서 점을 봤는데 9, 10월에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아마 (오늘) 가사를 틀려서 이걸로 구설수에 오르겠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구설수 아니고 구실수 아니냐"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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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훈, 기섭, 수현, 일라이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키스 일라이의 가사 실수에 수현이 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6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룹 유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라이는 신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를 라이브로 부르다 가사 실수를 했다. 무대 후 김태균이 이를 지적하자 수현은 "어차피 예상했던 일이라 자연스럽게 넘어갔다"면서 일라이가 "잘 틀린다. 떨리면 긴장도 많이 하고. 또 지금 감기에 걸렸다"고 사정을 전했다. 외국인 멤버인 일라이는 한국어 가사라 어려웠다고 해명을 더했다.

이런 일라이는 최근 한 채널에서 점을 봤는데 9, 10월에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아마 (오늘) 가사를 틀려서 이걸로 구설수에 오르겠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구설수 아니고 구실수 아니냐"고 농담했다.

유키는 오는 29일 팬콘서트를 앞둔 바. 알렉산더는 복근 공개를 예고했다. 멤버들조차 몰랐던 사실이라며 놀라자 알렉산더는 "만든 게 아니고 너무 연습이 힘들어서 살이 3㎏ 정도 빠졌다"며 저절로 생긴 복근임을 밝혔다.

알렉산더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 소식도 전했다. 그는 "원래 태국 공포게임으로 만든 영화인데 출연하신 분들이 다 유명한 배우들이다. 너무 겸손하시고 잘 챙겨주셨다"며 "저는 미스터리 승려로 나온다. 진짜 머리가 없다. 분장이다. 그래서 남자는 머리빨인 걸 느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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