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집단 발포 지휘한 계엄군 2명 고발

나현호 2024. 6. 2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 기념재단을 비롯한 5월 단체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로 시민들을 살해한 혐의로 당시 현장 지휘관 2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1980년 5월 21일 오후 1시 전남도청 앞에 배치된 병사들이 시위대를 향해 집단 발포하도록 지휘해 시민을 살해한 혐의입니다.

앞서 5·18 진상규명조사위는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는 30여 분간 집중 사격이 이뤄져 시민 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을 비롯한 5월 단체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로 시민들을 살해한 혐의로 당시 현장 지휘관 2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현장 지휘관 두 명은 당시 제11 공수여단장이던 최웅 준장과 61대대장 안 모 중령입니다.

이들은 1980년 5월 21일 오후 1시 전남도청 앞에 배치된 병사들이 시위대를 향해 집단 발포하도록 지휘해 시민을 살해한 혐의입니다.

앞서 5·18 진상규명조사위는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는 30여 분간 집중 사격이 이뤄져 시민 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