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네옴시티 (Neom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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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입니다.
사우디 북서부 타부크 주 홍해 인근 사막에 2만6500㎢(서울의 44배) 규모로 조성될 네옴시티는 사막 지역에 △기업단지 △주거문화 시설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설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24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네옴시티 조성 계획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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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MBS) 왕세자가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우디 경제구조를 다각화하겠다며 펼친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입니다.
네옴시티의 '네옴'은 '새로운'을 뜻하는 그리스어 NEO와 '미래'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 무스타크발을 합친 용어입니다. '새로운 미래'라는 뜻입니다.
사우디 북서부 타부크 주 홍해 인근 사막에 2만6500㎢(서울의 44배) 규모로 조성될 네옴시티는 사막 지역에 △기업단지 △주거문화 시설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설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이 외에도 금융 서비스, 웰빙, 연구개발 등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네옴시티는 △170㎞(서울에서 강릉시까지 거리)로 길게 늘어진 직선 도시 더 라인(The Line) △해양 부유식 첨단산업단지 옥사곤(Oxagon)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Trojena)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이 사업을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와 현지 및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은 무려 5000억 달러(한화 694조5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획대로 완성되면 총 9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차 완공 시기는 2025년, 2차 완공 시기는 2030년으로 예상합니다.
24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네옴시티 조성 계획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경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자금 조달 난항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용 추산을 지나치게 낮게 잡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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