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난 '조선호텔 김치' 개관 110주년 맞아 신제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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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올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맞이해 조선호텔 김치 신제품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와 '조선호텔 묵은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는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35호로 지정된 기순도 명인의 2~3년간 숙성한 중간장을 한번 끓여 사용했다.
조선호텔 묵은지는 조선호텔 김치가 판매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판매됐던 상품이지만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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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올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맞이해 조선호텔 김치 신제품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와 ‘조선호텔 묵은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는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35호로 지정된 기순도 명인의 2~3년간 숙성한 중간장을 한번 끓여 사용했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장이 들어간 만큼 김치가 숙성돼도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대파를 넣어 풍미가 좋고 직접 끓여 넣은 찹쌀죽이 고소한 맛을 더한다. 구매 후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1주일 정도 숙성해 먹으면 간장이 배추 양념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선호텔 묵은지는 조선호텔 김치가 판매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판매됐던 상품이지만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조선호텔 김치가 20년의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조선호텔만의 검증된 김치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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