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가람시조교실'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6.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가 오는 27일부터 7월25일까지 인문강좌 '가람시조교실'을 연다.

'가람시조교실'은 익산에서 태어나 시조 연구와 창작에 힘썼던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과 문학을 알아보고, 시조의 멋을 나누고자 마련한 인문강좌다.

HK+지역인문학센터 관계자는 "가람시조교실 강의를 통해 시조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문강좌 '가람시조교실' 포스터./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가 오는 27일부터 7월25일까지 인문강좌 '가람시조교실'을 연다.

'가람시조교실'은 익산에서 태어나 시조 연구와 창작에 힘썼던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과 문학을 알아보고, 시조의 멋을 나누고자 마련한 인문강좌다. 전북도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1강, 박태건 교수 '가람 시조의 시대 정신'(27일)을 시작으로 △2강, 황유지 교수 '시조와 현대적 감수성'(7월4일) △3강, 공가희 공출판사 대표 '시조, 그림으로 표현하기'(7월11일) △4강, 이송희 시조시인 작가 '시대의 목소리를 품은 현대판 사설시조 쓰기'(7월18일) △5강, 우은숙 시조시인 작가 '2024 신춘문예 심층 분석'(7월25일) 순으로 이뤄진다. 마지막 6강은 '가람시조 문예백일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HK+지역인문학센터 관계자는 "가람시조교실 강의를 통해 시조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