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개발공사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총리 표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공공데이터 발전과 전자정부 발전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데이터 발전 분야에서 기관장 주도의 공공데이터 개방·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민간 활용 지원 등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체 696개 공공기관 중 2위를 달성하여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5년 연속, 데이터기반 행정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풍수해 대비 최고경영자(CEO) 주관 예방점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4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 CEO 주관 긴급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호민 사장을 포함해 안전, 재난, 시설 분야의 자체 전문 인력과 각 사업장의 시설 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 시설 및 장비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3.3㎿ 행원 수전해설비를 시작으로 총 4개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악화에 따른 복무 매뉴얼 점검 ▲외벽 및 지붕 상태, 수방 대책, 배수 설비 등 점검 ▲전기 설비의 감전 위험 조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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