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운전 중 앞차에 경적 울렸더니 권총 꺼내” (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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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운전 중에 겪은 놀라운 경험을 공개했다.
도로에 휴대폰을 떨어뜨린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례가 나오자, 빽가는 "휴대전화가 거치대에서 빠지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이크 자체가 조금만 방심하면 위험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당부해 한문철 변호사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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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빽가가 운전 중에 겪은 놀라운 경험을 공개했다.
6월 25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는 코요태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캠핑용 왜건 차량과 SUV, 밴, 오픈카까지 보유하고 있다”라며 클래식카 마니아임을 알렸다.
빽가는 고속도로에서 겪은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1차선이 추월 차선인데 안 비켜줬다. 빵빵 눌렀더니 창문을 열고 갑자기 권총을 꺼내들더라. 경부고속도로였다. 실제 총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진짜면 죽을 수 있으니까 경적 안 울리고 조용히 따라갔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빽가는 오토바이 사고에 남다른 촉과 지식을 자랑했다. 도로에 휴대폰을 떨어뜨린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례가 나오자, 빽가는 “휴대전화가 거치대에서 빠지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이크 자체가 조금만 방심하면 위험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당부해 한문철 변호사의 인정을 받았다.
여기에 또 다른 오토바이 사고 리뷰에서 택시와 충돌 후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본 빽가는 “운전자에 비해 큰 바이크라, 양발이 땅에 닿지 않아 앞으로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 존재감을 발휘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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