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공원 브랜드명 '공원비채' 선정

김민지 기자 2024. 6.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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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26일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 브랜드명으로 '공원비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원비채'는 부산의 비워진 공간을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간다는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공사를 상징하는 반딧불이 빛에 다가가는 시민들을 형상화한 네이밍이다.

이번 공원 브랜드 네이밍 사업은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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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26일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 브랜드명으로 '공원비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원비채'는 부산의 비워진 공간을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간다는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공사를 상징하는 반딧불이 빛에 다가가는 시민들을 형상화한 네이밍이다.

이번 공원 브랜드 네이밍 사업은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앞서 공사는 일반 시민들과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에는 지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든'을 포함, '공원비채' '풀릿' '리든' '공원채든' 등 총 5가지가 후보안에 올랐다.

향후 공사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비롯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지구별 대표 공원에 브랜드명을 적용하고, 조경시설물에 브랜드 로고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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