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日 도쿄 중심가에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오픈…뉴진스 팝업 공개

전혜인 2024. 6.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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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옛 라인프렌즈)는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하고 동시에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발매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IPX 관계자는 "일본 도쿄 트렌드 중심가 시부야에서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오픈,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첫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10여년간 쌓아온 IPX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접목,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IP 사업을 글로벌로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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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열리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일본 현지 팬들의 대기줄이 늘어서 있다. IPX 제공

IPX(옛 라인프렌즈)는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하고 동시에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발매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IPX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 입장하기 위해 팬들은 사전 예약제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 30분도 안 돼 600명 이상이 줄을 섰고, 오픈 후 1시간도 안 돼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됐다. 첫날 팝업 사전 예약은 5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평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 외국 관광객 및 미디어가 몰리기도 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는 IPX가 해외에서 첫 선보이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정규 스토어다. 패션·엔터·컬처 트렌드를 이끄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시부야 핵심 상권에 위치, 캐릭터를 좋아하는 일본 팬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인기 있는 모든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만날 수 있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미니, BT21, 우사마루 등 글로벌 인기 IP 뿐 아니라, 뉴진스 외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 관련 새로운 IP 등 보다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IP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스토어는 뉴진스의 일본 싱글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으로 첫날 사전 예약이 5분도 안 돼 마감되고, 오픈 후 1시간도 안 돼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되는등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플라워를 오마쥬해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와 결합해 IPX가 새롭게 탄생시킨 '플라워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과 다양한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라카미가 직접 스케치한 각 멤버들의 캐릭터 원화에 IPX만의 크리에이티브를 가미, 멤버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 캐릭터 아트워크는 포토존 및 플러시 키링, 스마트톡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도 구현됐다.

뉴진스와 히로시 후지와라의 협업 상품들도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히로시가 한글, 영어, 일본어로 직접 쓴 뉴진스의 팀명, 멤버 이름 필체가 IPX의 크리에이티브와 만나 트렌디한 티셔츠, 반다나, 볼캡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가장 눈길을 끈 팝업 지하 1층에는 캐릭터와 아티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을 마련, 뉴진스의 일본 데뷔 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버니니 특별 영상이 상영돼 인증샷을 찍으려는 대기줄이 끝없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IPX는 한국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는 뉴진스 슈퍼내추럴 팝업을 오픈한 바 있다.

IPX 관계자는 "일본 도쿄 트렌드 중심가 시부야에서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오픈,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첫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10여년간 쌓아온 IPX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접목,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IP 사업을 글로벌로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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