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비디유 “롤모델은 비투비, 눈과 귀 만족시키는 그룹 되고 싶어”

비디유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비디유가 롤모델로 비투비를 언급했다.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그룹 비디유(B.D.U) 데뷔 앨범 ‘Wishpool’(위시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최종 우승 그룹 비디유는 완성형 보컬돌 면모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승훈은 “처음에 ‘빌드업’을 나올 때 무대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나왔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비디유가 된 만큼 무대 하나하나 소중히 하고, 주어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빛새온은 “노래를 잘하고 멋있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만큼, 아주 경기장을 꽉 채울 수 있을 만큼의 공연을 할 수 있는 큰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승훈은 “저희가 보컬을 하면서 춤을 출 때도 있다. 비투비 선배님들처럼 노래도 중점적으로 하면서 퍼포먼스도 잘하고 싶다. 귀도, 보는 것도 만족시켜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총 5곡이 수록된 비디유 데뷔 앨범 ‘위시풀’의 타이틀곡 ‘My One’(마이 원)은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팬들을 만나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청량하면서도 아련하게 담아냈다. 6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