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맨홀 공사하던 50대 노동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맨홀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남성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맨홀 정비 작업을 하던 도중, 지하 5미터 아래로 추락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이 속한 업체는 강서구가 발주한 맨홀 공사를 수주해 작업하던 중이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맨홀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남성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맨홀 정비 작업을 하던 도중, 지하 5미터 아래로 추락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이 속한 업체는 강서구가 발주한 맨홀 공사를 수주해 작업하던 중이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스 흡입으로 인한 질식 등 남성이 추락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153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연이틀 오물 풍선에 미사일까지‥안보점검회의
- 윤 대통령 "임기 내 100만 명 심리상담"‥다음 달 본격 시작
- 화재 사망자 전원 부검‥3명 '중처법' 입건
- [단독]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로 직원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그런데 '해병 카톡방' 보니..
- 유부남에 자녀도 있는데‥제자에게 연애편지? '발칵'
- "코치는 때리고 손웅정은 욕설"‥손흥민 아버지도 '피소' 발칵
- '한동훈 회동' 2번 거절한 홍준표 "셀카는 오세훈이 찍어야‥"
- 해외 출장 중 '여성 기자 강제추행'‥전 JTBC 기자 기소
- 경실련 "아파트 공시가격 시세반영 못해‥산출근거 공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