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여친과 15년만 재회에 ♥이상화 질투 “아직도 날 좋아해” (강나미)

장예솔 2024. 6.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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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이날 강남은 전 여자친구 하루미를 만난 영상이 올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놀라워했다.

"부르면 온다"고 자신 있게 말한 강남은 "난 하루미한테 많이 미안하다. 어렸을 때 거의 우리를 키우다시피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맛있는 것도 먹이고 좋은 곳에 데려가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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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6월 24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먹을 거 다 먹는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ㅣ 전여친 영상 비하인드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전 여자친구 하루미를 만난 영상이 올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놀라워했다. 앞서 강남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모교를 찾아 전 여자친구 하루미와 15년 만에 재회했던 바. 강남은 제작진을 향해 "상화 씨가 너희 앞에서는 '괜찮아' 하지 않나. 사실은 안 괜찮다"며 이상화의 질투를 폭로했다.

강남은 "내가 유튜브를 보는데 하루미 부분이 딱 나왔다. 상화가 '자기 여자친구 나오네'라고 하더라. 나는 빨리 돌리고 있었다. 완벽하게 허락을 받았다. 분명히 우리한테 '괜찮아. 너무 귀여워. 찍고 와'라고 했는데 안 괜찮다. 상화 씨가 나를 좋아하긴 한다. 아직도 나를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하루미와 당시 함께 만났던 강남의 절친 토모가 한국에 올 계획은 없는지 물었다. "부르면 온다"고 자신 있게 말한 강남은 "난 하루미한테 많이 미안하다. 어렸을 때 거의 우리를 키우다시피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맛있는 것도 먹이고 좋은 곳에 데려가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전여친과 한국 여행"이라는 주제를 제안, 강남은 "섬네일 너무 좋다"고 반기며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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