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5t 분뇨차 50m 벼랑 아래로 굴러…60대 운전자 숨져

석지연 기자 2024. 6.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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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26일 오전 9시 11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인근 농로길에서 A 씨(67)가 운전하던 5t 가량 분뇨차가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경사면을 오르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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