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우승' 비디유 "재데뷔 쉽지 않은 기회, 더욱 멋있게 발전할 것"

장진리 기자 2024. 6.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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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디유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비디유는 26일 오후 서울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 쇼케이스에서 "재데뷔는 쉽지 않은 기회"라며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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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유. 제공| 오르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비디유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비디유는 26일 오후 서울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 쇼케이스에서 "재데뷔는 쉽지 않은 기회"라며 "새로운 모습과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비디유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새온은 "데뷔를 해보지 않은 민서도 있지만 저희 셋은 어떻게 보면 재데뷔를 하는 거다. 이런 기회가 쉽지 않은 기회다.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을 했다. 이렇게 또 다시 다른 팀으로, 다른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멋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승훈은 "4인조로 저희가 데뷔를 하게 됐는데, 4명이서 하고자 하는 음악의 뜻이 같기 때문에 잘 맞는 것 같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앨범 동안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창은 "비디유로 데뷔할 수 있어서 좋고, 보컬 실력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제까지 보여드릴 수 없었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민서는 "비디유로 데뷔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싶다"라고 했다.

비디유는 이날 오후 6시 첫 앨범 '위시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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