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유 승훈 “빅히트 프로듀서 피독과 작업,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이하나 2024. 6.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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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유가 프로듀서 피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최종 우승 그룹 비디유(B.D.U) 데뷔 앨범 'Wishpool'(위시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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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유 승훈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비디유가 프로듀서 피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최종 우승 그룹 비디유(B.D.U) 데뷔 앨범 ‘Wishpool’(위시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위시풀’의 타이틀곡 ‘My One’(마이 원)은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이자 방탄소년단(BTS)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독(Pdogg)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팬들을 만나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청량하면서도 아련하게 담아냈다. 승훈은 “힘든 시기에 모든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마이원’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제이창은 “처음 들었을 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 느낌이 나서 저희 모두 다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했다.

김민서는 타이틀곡 녹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민서는 “저희가 녹음할 때 떼창 파트를 녹음한다. 그때 형들 얼굴을 보면서 이유 모를 웃음이 났다. 재밌게 해서 오히려 잘 나왔다”라고 전했다.

승훈은 “피독 님과는 회사와 좋은 인연이 닿아서 작업을 하게 됐다. 녹음하면서도 디렉팅을 잘 봐주시고 섬세하게 잘 해주셨다. 청량한 곡 스타일에 맞게 발음이라든지 자세하게 봐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다. 피독 프로듀서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피독과 작업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Wishpool’은 6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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